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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예초기로 제초작업 했습니다.
    시골일상 2020. 8. 25. 20:38

    동력이 약했던 기존 예초기를 대신해 새로 장만했습니다. 제노아 4303 인데요. 파워 있고 비교적 가볍다는 추천에 사용기를 찾아보니 평도 좋아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처음에 봤던 계양 제품의 두 배 가격이지만... ㄷㄷㄷ
    무게 9kg에 기왕 좋은 거 사는데 작업대도 제노아 정품으로 했습니다.

    시동거는 모습과 작업영상

    무참히 잘려나가는 고사리들...ㅜㅜ
    긴 장마로 인해 습해를 입어버린 고사리밭이 잡초에 잠식되기전에 싹 쳐내는 중입니다.
    아버지가 시동도 편하고 작업도 잘되고 소음도 적어 사길 잘했다고 몇번이나 말하시더군요. 가격 때문에 구입하는 내내 불만스러워하신 걸 적극 밀어서 사드렸기애 맘에 안든다고 하실까봐 속으로 걱정했던 속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소움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집안에서는 거의 들리지 않아요.
    그래도 성능좋은 예초기의 무게와 진동과 소음, 피로도가 없진 않아서 여전히 여자가 사용하긴 어렵습니다.
    귀농귀촌하는 분들, 좋은 예초기 사세요. 공구는 좋은 걸류 사야 몸이 덫 고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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