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살이 #비오는날엔 담백하고 구수한 해물짬뽕으로 우중충함을 덜어요
세차게 내리던 비가 잠시 잦아들자 농원 앞 길가의 나무에 거미집이 보석 옷을 입었습니다. 거미는 조금 징그럽지만 이슬 맺힌 거미줄은 수정구슬로 지은 발을 드리운 마냥 아름답습니다. 산골농원 행복한 자연은 바쁜 생활 속에서 시골의 멋을 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