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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자연-농원의 텃밭
    시골일상 2020. 8. 19. 20:46

     

    가족들의 먹거리로 심은 각종 채소와 과일들. 7월 중순 장마 직전의 텃밭 풍경

    앙증맞은 복수박. 맛도 좋았는데 뒤에 내린 긴 장마로 그 뒤에 크던 것들은 녹아버렸다.

     

     

     

    봄 내내 맛난 반찬이 되어주고 나무가 된 상추. 꽃이 피고 이젠 더 먹을 게 없다.

     

     

    회관옆 과수밭.

    딸이 좋아한다고 아버지가 심어주신 체리나무. 드디어 내년에는 결실이 열릴 거란다. 

     

     

    옛날 돌배였던 것 같은데 방제도 안해줘서 병충해를 오롯이 견뎌내며 살아가고 있다. 매년 약간의 과실을 주는데 올해도 귀여운 열매들이 열렸다. 맛은 단맛이 별로 없고 식감이 단단해서 시원해 단 과일 안좋아하는 나는 좋아하는 열매다.

     

     

     

    뒤쪽의 플럼코트(자두살구) 나무는 제법 자라서 내년에는 수확량을 기대하고있다.

     

    산에 심고 남은 소나무들을 이곳에 심었는데 다른 작물로 바꾸는 게 좋을 듯하다.

    침엽수 보단 도움이 많은 활엽수가 나을거라고 한다.

     

     

    진분홍 꽃이 핀 배롱나무

    귀여운 청개구리가 주변에 많다. 독한 농약을 안치기 때문인 듯하다.

     

    장마 수해를 입기 전의 싱싱한 고사리들.

     

     

    옥수수. 이때만 해도 열매가 잘 자라주려나 약간 걱정했는데 아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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